소소한 이야기 (4)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희 결혼식에 다녀오며 원시적 같은 산골에서 유소년기를 같이지내며 서로의 마음이 가까웠던 한여름밤 하늘가득 은하수 별빛아래 한낮동안 데워진 냇가 자갈밭에서 하모니카 불어가며 꿈을꾸던 김영길 선배와는 좋은 기억이 많다. 부산에서 결혼식후에 신부친구를 소개해 달라하여 소개받은일등~~ 조도가 고향인 마음착한 부인과 사별한 안타까운일로 마음고생한 딸 수희를 품에서 떠나보내며 신랑 신부에게 전하는 덕담중에 말을 멈추고 울먹이는 순간에 장내는 잠시 침묵속에 모두는 잠시 눈시울을 뜨겁게 하였다. 누구나 자식들은 아픈 손가락 처럼 아리고 애틋하지요. 신부 아버지의 덕담처럽 행복하게 양가 부모에게 효도하며 잘 살아가길 바랍니다. 아주 어릴적 보고 오늘보니 수희 엄마가 그려지는듯 하다. 참 마음씨 곱고 순박한분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항상 아쉬운 .. 마음속엔 봄이 오늘은 조도 돈대봉 신금산 산행이 취소 되었다. 날씨 관걔로 파고가 높아 배가 출항을 하지못한다 하여. 목포에 최기 선배와 통화하니 눈이 많이 내리고 바람도 세게분다한다.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자전거 한바퀴 돌아보자 유등천에서 갑천으로달리는데 너무추워 모자를 갈아쓰고 달리는데 바람이 너무세서 춥고 힘들어 남문광장을 돌아 유등천으로 다시 뿌리공원으로 돌아왔다. 바람은 차가워도 화창한 햇살에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봄을느끼고 있었다. 유등천 중촌공원 진천 상덕회 모임 차 성환에서 오늘은 성환에 다녀왔다. 진천 병사공 종친회 상덕회모임에 신탄진에서 9시에 재흠종친님 차에동승하여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가다보니 성환 이화시장에 도착하였다. 논산에서 오신 재일종친님과 이야기 나누며 주변을 둘러보았다. 과거에 머문듯한 재래시장의 모습이 옛날을 생각나게 한다. 성환역 앞 찻집에서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담소를 금종회장님의 안내로 점심식사 장소로 옮겼다. 금종회장님의 선물 (영천 시제 헌관) 서로의 건강을 기원하며 인사 종친간의 화합과 종사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먼길을 마다않고 모여주신 종친님들의 성의에 감사드리며 다음 27일 묘사에서 다시 만납시다. 친구들과 하루 보문산 오늘은 점심모임이 약속된날이다. 경섭이 친구가 두표랑 보문산 산행을 하자하여 약속을하였다. 여덟시 반에 만나서 산행을 시작하는데 날씨가 제법 차갑다. 날씨는 추워도 맑은날씨에 시야가 시원하게 보여서 기분은 상쾌하였다. 보문정에서 따뜻한 차와 과일을 나누어 먹고 보문산성으로 발길을 옮긴다. 산행을 마치고 두표와 경섭이는 반찬식당에 보리밥 먹으러 가고 나는 약속된 복수동으로 모임을 지속할건지 그만 해어질건지 의견을 나누어보니 계속 같이하자는 의견으로 결정을 보았다 모임을 마치고 눈이 펑펑 내리는 길에서 오늘하루 기분좋은 하루였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