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이야기/산 길 ~ 山 行

우산봉~신선봉~갑하산

새해 연휴 아침에 유등천을 걷는데 화창한 날씨가 그냥보내기가 아쉽다는 생각에

 

문득 우산봉에 오르면 계룡산 전경조망이 좋을것같아

이사람 저사람 동행자를 찾아보니 아무래도 혼자가야할듯~~

세종에 영효친구에게 연락하니 흔쾌히 대답한다.

주섬 주섬 이것저것 대충 준비하여 지하철을 타고 반석역에 도착하니 친구가 반긴다.

새미래 공원을 찾아 산행을 시작한다.

오후 13시 30분 늦은 출발이라 우산봉까지만 다녀와야 할것 같다.

오르다 돌아보니 멀리 둔산동이 흐미하게 가까이에는 대전 당진간 고속도로가 보인다.
쉼터 정자에 올라보고
가파른 등산로가 보인다.
흔적산골에서 내려다본 노은동
대전 국립현충원
신선봉과 멀리 끝에 갑하산 산줄기 좌측아래는 국립 대전현충원
쉬엄 쉬엄 우산봉에 올랐다.
계룡산 전경
갈지자를 이루며 늘어선 장군봉~삼불봉~천황봉 능선이 아름답다.
날씨가 아쉽지마는 좌측은 신선봉 우측은 장군봉 능선
같이해준 친구
계룡산을 배경으로
이정표를 바라보니 다시 욕심이 나서 약속이 있다는 친구는 온길로 내려가고 나는 갑하산으로
가야할 신선봉 능선
반포면
신선봉

 

국립대전현충원
갑하산에서 바라보는 계룡산
계룡산 아래 동학사 골짜기
장군봉능선
황적봉능선
신선봉
갑하산

 

모처럼 한적한 산행을 즐겼습니다.

새해 첫산행 ~~ 금년에는 더욱 부지런하게 산행을 마음먹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