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령 2020. 6. 13. 01:52

여수 앞 바다에 점점이 떠 있는 보석 같은 섬 중에서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유명하다. 해마다 바닷물이 가장 많이 빠지는 영등날(음력 2월 초하룻날)과 백중사리(음력 7월 보름에 조수가 가장 높이 들어오는 때)에 본도, 추도, 긴도, 시루섬, 나끝, 연목, 진대섬 등 사도를 이루는 7개의 섬이 'ㄷ'자로 이루어지는 바닷물의 갈라짐 현상이 장관이다.

鰍島 추도

추도는 약 200년 전 전주이씨와 함안조씨가 입도하여 살았다고 전하며, 화정면의 유인도서 중 가장 작은 섬이다. 명칭은 이 섬에 취나물이 많이 자생하여 ‘취’자를 썼으나 한자로 고치면서 미꾸라지 추(鰍)자로 변음되어 추도가 되었다.)

추도전경

추도돌담길

작은뒷여

추도공룡발자국

 

아득한 그 옛날 공룡들의 천국 여행 ~~~~